울루와뚜 사원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주요 특징

울루와뚜 사원 방문 전 알아야 할 4가지 볼 것

울루와뚜 사원을 방문하시나요? 아래글에서는 사원 방문 전에 알고 가면 좋은 몇 가지를 적어두었습니다.  가시면 꼭 가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원입니다. 제가 간 사원은 커다란 절벽 위에 있는 사원인데요. 이글에서 제가 어떤 걸 경험했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울루와뚜 사원의 큰 특징은 크게 보면 네 가지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 커다란 절벽
2. 원숭이들
3. 석양
4. 께쩩댄스

커다란 절벽

먼저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절벽입니다. 굳이 찾지 않아도 바로 앞에 보입니다. 이 절벽은 굉장히 높고 멋진 파도가 부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략 물가로부터 70미터 정도의 높이를 이루어지며 이 위에서 예쁜 석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실 때 석양이 지기 전에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광활한 사원, 절벽끝까지 계단으로 갈수있다.

계단을 따라가면 다른 사원에 도달할수있다.

원숭이들

이곳을 방문하면 원숭이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붓에도 원숭이 사원이 있는데요. 저는 두 곳 다 가보았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울루와뚜 사원의 원숭이가 더욱 사납고 커다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붓의 원숭이 사원은 귀여운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곳의 원숭이들은 정말 많이 싸우더군요. 때문에 절대로 휴대폰 같은 귀중품을 손에 들고 다니지 마세요.

관광객의 음식을 먹고있는 원숭이

석양

위에서도 말했지만 석양 또한 울루와뚜사원을 가는 이유 중하나입니다. 길게 말할 필요 없이 동영상을 참조해 보세요. 물론 동영상인만큼 실제로 봤던 느낌은 잘 담기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석양을 찍고 있는사람들, 글쓴이는 정작 석양은 찍지않았다. 석양을 보는 사람들이 더 예뻐서

석양이 거의다 지고난후, 사람들의 그림자만 남아있다.

께쩩 댄스

저도 여기에 와서 알았습니다만, 사 원 내에 들어가면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통 이야기를 이용해서 만든 연극인데, 여자를 뺏고 뻇기는 그런 내용에, 영웅 원숭이도 나옵니다. 거기다가 커다란 불쇼도 보실수있습니다. 이런 볼거리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따로 언어를 몰라도 집중해서 보면 대충 어떤 얘기인지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말로 하는 연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만약 앞자리에 앉으신다면, 공연장으로 끌려가 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한 서양인이 끌려가서 춤 잠깐 추더군요. 이런 걸 좋아하신다면 앞자리에 앉아보세요. 

깨짹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여기에는 제대로 된 줄을 서지않기때문에 정말 위험하다. 붙어있지말자

깨짹댄스를 보고있는 사람들, 발가벗은 사람들이 불을 둘러싸고있다.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1. 입장료
2. 드레스코드
3. 주의점

입장료

울루와뚜 사원의 입장료는 국적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 제가 갔을 때는 외국인의 경우 50,000 Rph, 현지인의 경우는 30,000 RPh가 소모되었습니다. 방문자는 사원 입구에 있는 티켓부스에서 입장료를 지불하실수 있습니다. 이 입장료에는 발리 사룽을 빌리는 값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허리에 차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깨 짹 댄스를 보는 것에도 금액이 따로 청구됩니다. 인당 1500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레스코드

원래는 사룽을 입는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그냥 긴바지만 입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긴바지에다가 사원입구에서 주는 사룽을 빌려서 허리에 차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이러한 드레스 코드를 따라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이러한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의 문화이니 따라주시길 권고드립니다. 

 

주의점

이곳은 신성한 장소입니다. 발리에서는 종교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장소입니다. 때문에 돌발행동 같은 것을 많이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 사원에 들어가시면 힌두교사람들이 기도하시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조용히 사진을 찍는 것은 괜찮지만 기도에 불편할정도로 사진을 찍는것은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윗글에서도 말했지만 원숭이가 정말 많습니다. 원숭이에게 다치면 누구에게 하소연하기도 쉽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일부러 공격하게 하는 노인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사람도 잘 가려서 조심하라는 말밖에 못 하겠습니다. 

 

그 외 추가 정보

재미없는 정보와 윗글의 요약내용입니다. 굳이 안 읽고 가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 울루와뚜 사원은 Puru Luhur Uluwatu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힌두교를 위한 바닷가에 있는 사원이다.
• 11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며, 단순히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일 뿐만 아니라 발리를 방문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 현재 사원의 위치는 가파른 절벽 쪽에 위치해 있다. 해변가를 광활한 135 도급 뷰로 볼 수 있다.
• 이곳은 신이 땅으로 내려올 수 있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라고 여겨지고 있다.
• 발리의 미신에 따르면 이곳은 사악한 영혼으로부터 발리를 지키는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 몇 세기가 지나면서 16세기, 18세기에 여러 수리, 확장이 이어져왔다 수리로 인해 사원은 점점 커져갔다.
• 17세기 네덜란드 군인에 의해 여러 가지 신성한 물건들이 파괴되었으며 이것들은 나중에 복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