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가면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일이 자주있습니다. 저는 보통 편의점이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자주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베스킨라빈스 31 을 우연히 지나다가 가격을 봤는데 한국과 다르게 훨씬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글에서는 발리에서 볼수있는 아이스크림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편의점 아이스크림
편의점아이스크림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가격부담없이 마음껏 사 드실수있습니다. 제가 느낀 우리나라와 좀 다른점이있다면 다음과 같은점이 있겠네요.
- 아이스크림 크기가 작다
- 쭈쭈바를 찾기가 어렵다.
- 아이스크림이 젤라틴형태가 자주보인다.
아이스크림이 저렴하긴한데 크기가 좀 작습니다. 굳이따지자면 현재 우리나라의 쌍쌍바를 반을 쪼갠크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먹어도 부담없습니다.
2. 구스토 : gusto
발리에서 자주볼수있는 아이스크림 체인점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본격적으로 먹고싶으시다면 여기를 찾아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크기도 굉장히 큽니다.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아이스크림은 칠리 초코맛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초콜릿을 먹고 뒷맛이 목을 쿡쿡 찌릅니다.
3. 베스킨라빈스 31
마지막으로 덴파사 mall 에서 발견한 베라31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슈팅스타가 그리워서 찾아갔건만.. 가격이 국내보다 훨씬 비쌉니다. 보통 동남아를 생각하면 국내보다 저렴한 물가를 생각하지만 그것도 물건에 따라 다르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예를 들어하프갤런을 예로들면 국내가격 29000인 반면 67000원정도 합니다. 2.5배 정도 하는 가격에 먹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유통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맛도 8가지정도밖에없었습니다. 발리에서는 굳이 베라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위는 구스토라는 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가지 맛을 시켰지만 1만원조금 넘는돈이 들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발리에서는 구스토에 가야한다는 생각이생깁니다. 우붓, 덴파사 같이 사람이 많은 지역은 매장이 많이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
발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해결하시거나 구스토라는 매장을 찾아가 보세요.
베스킨라빈스31은 발리에서 먹을것이 안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누르, 발리에서 할 수 있는 멋진 일들 (0) | 2023.06.20 |
---|---|
Taman festival park, 피의 게임 촬영지인 그곳을 가보았다 (0) | 2023.06.13 |
발리 벌레 : 살생보다 공존을 선택한다면? (0) | 2023.05.18 |
녜삐(Nyepi), 발리에서 별이 쏟아진 날 (0) | 2023.03.26 |
발리 도착비자 발급하는 법, 10분 내에 가능 (0) | 2023.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