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태 능동태,수동태 형태, 수동태 목적어, 현재완료 수동태

수동태 능동태, 수동태 형태, 수동태 목적어, 현재 완료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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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수동태의 개요

수동태는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개념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배우기가 힘든가 봅니다. 오늘은 수동태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B.수동태의 개념

능동태는 행위의 주체를 더 확실하게 설명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글을 쓸 때 문장이 더 직접적이고 적극적이게 만듭니다.
반면에 수동태란 문장 내의 주어가 행위를 다른 것에게 당한 것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be acted upon by other performer)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 My sister ate my cake.

내 누나가 내 케이크 먹었어.
여기서 누나가 케이크를 먹었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한 것인 반면에

 

• My cake was eaten by my sister.

내 케익은 내 누나로부터 먹어졌어.
한글로 하니까 조금 이상하죠..? 

 

 

정리하자면 주어가 행위를 직접 하는 동작을 나타내면 능동태

주어가 행위를 당하는 상태를 나타낸다면 수동태 문장으로 표현됩니다.

C. 언제 사용할 수 있어?

 

형식적으로 따져보자면 목적어를 가질 수 있는 동사라면 수동태가 가능합니다.

그 말인즉슨 저희가 배우는 문장의 1에서 5 형식까지 중에서

3,4,5 형식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형태에 관한 것은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3,4,5 형식이 목적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4, 5 형식에 관한 것은 아직 다루지 않습니다.

 

만약 writing을 하실 때 쓰실 거라면 행위의 주체를 확실하게 쓰려면 능동태를 사용하는 게

수동태를 쓰는 것보다 낫습니다.

 

한마디로 목적어를 가질 수 있는 동사의 경우 수동태가 가능하다!

D. 수동태의  기본형식

수동태의 형식은 다음과 같아요.

 

[주어]+[형식에 맞는 be 동사]+[동사의 과거완료]+[전치사구(필요할 수도 없을 수도)]

 

이렇게 보니까 너무 쓸데없이 복잡해 보이네요.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한번 바꾸면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My sister ate my cake.

     주어   동사  목적어

위 문장은 기본적인 능동태 문장이에요.

이 문장을 수동태 형태로 바로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 My cake was eaten by my sister.

  주어(목적어가 주어로 바뀜) + [be동사] + [eat의 과거완료] + [전치사구]

수동태로 변경

 

이걸 어떻게 만들까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장의 형태를 파악
2. 목적어를 주어로 바꾼다.
3. 능동태의 형태에서 동사가 어떤 동사가 쓰였는지 확인
4. be 능동태의 형태에 있던 걸로 바꾸어준다.
5. 동사를 과거완료로 바꾸어서 더해줍니다.
6. 행위의 주체를 적어줄지 말지를 정합니다( 중요해?)
7. 중요하다면 by를 사용합니다.

 

이미 잘 아시고 복잡해 보이신다면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Someone stole the car.

a. 문장의 형태 파악

여기서 주어는(someone) 동사는(stole) 목적어는(the car) 이 됩니다.

Someone stole the car.

[주어]+[동사]+[목적어]

b. 목적어를 주어로 바꾼다.

목적어였던 the car를 주어로 가져옵니다.

The car

c. 동사가 어떤 형태인지 확인한다.

여기서 stole은 steal의 과거형으로서, 동사가 과거형인걸 알 수 있습니다.


d. be동사를 능동태에 있던 시제의 형태로 바꾼다.

능동형에서 stole은 과거형이므로 be동사는 was로 바뀐다는 걸 알 수 있죠.

The car was


e. 동사를 과거 완료로 바꿉니다.

steal의 과거완료는  stolen입니다.

The car was stolen


f. 행위의 주체를 적어줄지 말지 정합니다.

the car was stolen (by someone) 여기서는 안 적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누가 훔쳐갔는지를 모르잖아요. 그렇다는 건 누가 한 건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됩니다.

The car was stolen 이 되겠네요.

뭔가 순서를 적어놔서 어렵게 보이는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능동태 상태에서 목적어를 주어로, 동사를 과거분사로 알맞게 바꾸어주면 끝이에요 

 

참고로 이렇게 바꾸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문장 형식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일 뿐 한 번씩 해보고 굳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E. 여러 가지 수동태의 형식

기본적으로 'be 과거분사'를 붙여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과거형만 바꾸었는데요 여러 가지 형태에서 어떤 식으로 수동태가 되는지 살펴볼게요.

 

현재형	The staircase is cleaned everyday.
현재진행	The staircase is being cleaned at the moment
과거형	The staircase was cleaned yesterday
과거진행	The staircase was being cleaned at that time
현재완료	The staircase has been cleaned.
과거완료	The staircase had been cleaned
미래	The staircase will be cleaned
미래진행	The staircase will be being cleaned
가정법1	The staircase will be cleaned if they come here
가정법2	The staircase would be cleaned if it had been dirty
부정사	The staircase is about to be cleaned

질문 형태

현재	Is the letter written by Hinki?
현재	Are oranges grown in Jeju?
현재(의문사붙임)	Where is the test written?
현재(의문사붙임)	Why are oranges grown in California?
과거	Was the desk taken to the classroom?
과거	Were the students taught at home?
과거(의문사붙임)	Where was the desk taken?
과거(의문사붙임)	Why were the students taught at home?
현재완료	Has the wall been built?
과거완료	Had the wall been built?
미래	Will the wall be built?
미래	Is the wall going to be built?
매리완료	Will the wall have been built?
가정1	Would the wall be built?
가정2	Would the wall have been built?
현재 진행형	Is the wall being built?
과거 진행형	Was the wall being built?

여기까지다 할 수 있으시다면 수동태 정말 잘 아시는 겁니다.

 

 

 

F. 수동태를 왜 써? 

curious jerry

위에서는 수동태가 어떤 것인지, 수동태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럼 수동태는 왜 쓰는 걸까요? 능동태보다 수동태를 쓰기 좋은 갖가지 
수동태를 사용하면 누가 그 행동을 했는지, 그 행동을 일으켰는지 알려지지 않거나 
그 행동을 누가 한 건지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이게 키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서 

G. 수동태를 쓰는 예시들.

 

수동태 사용

1. 누가 일으켰는지 모를 범죄 또는 사건 등의 보고

 

• My car was stolen yesterday.

만약 누가 차를 훔쳤는지 알았다면 큰 문제는 아니겠죠.

이 수동태는 훔쳐진 물건하고 강도짓을 당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게 뉴스에서 나왔다면 사건이 중요했다거나, 누가 행했는지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2. 과학적인 문맥

 

• The rat was placed into a maze.

누가 쥐를 안에 두었나요? 과학자요. 그게 중요한가요?

그들이 하고 있는 실험이 더 중요합니다. 즉 별로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3. 행동 자체를 강조하고 싶을 때.

 

• The president was sworn as president.
  

- swear somebody?|in  ~에게 취임 선서를 하게 하다.라는 뜻인데요. 보통 수동태로 쓰이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object가 가장 중요한 것일 때 즉 뉴스, 법률, 과학에서 많이 쓰여요 
뉴스는... 기자가 누가 했는지를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H. Writing 할 때

수동태 쓰기

 

1. 책임 회피

 

“Mistakes were made.” —most politicians

 

화자는 상황이 잘못 처리되거나 부적절하게 처리됨을 인정하나 실수한 사람을
명시하지 않아 책임에 대한 직접적 인정, 비난을 피하려고 합니다.
정치 학자 William Schneider는 이 용법을 오류를 인정하면서 수동적으로 회피하는 방법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passive-evasive way of acknowledging error while distancing the speaker from responsibility for it".)
이문구는 정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2. 문장 선택적 강조

 

“That treasure lying in its bed of coral were evoked by historians 
as an emblem of the city drowned in memories.” 
—Gabriel García Márquez, Love in the Time of Cholera

 

"Historians evoked that treasure"

이문장에서 역사학자 (historian)가 그 보물을 떠올리게 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버리면
treasure에서 포커스를 앗아가 버립니다. 여기서 작가는 수동태를 씀으로써 문장에서 강조를 선택한 것입니다.

 

마무리

이것 외에도 사실 몇까지 더 쓰는 게 있긴 한데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 안 해본 게 몇 가지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차차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동태를 기억해야 할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명사와 동사와의 관계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결정

2.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연습은 구조에 익숙해지려고 하는 것일 뿐이다.

3. 수동태는 포커스를 행위를 받는 자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쓴다.(공식적으로는 과학, 법률, 기사)

잠 조

dictionary.cambridge.org/
dict.naver.com/

en.wikipedia.org/wiki/Mistakes_were_made

www.grammarly.com 

www.ef.com  

www.englishgrammar.org/changing-interrogative-sentences-passive/  

www.englisch-hilfen.de/en/grammar/questions_passiv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