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예시로 해외여행 절차 알아보기
처음 해외여행가면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간단한것 조차 헷갈릴때가 많죠. 저 또한 일로서 해외에 여러 번 가본적은 많았았지만 순전히 휴가목적으로 혼자 해외에 가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때문에 헷갈릴수있는점을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여행을 가보신다면 다음부터는 문제없으시라고 봅니다. 이글은 인천공항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다른 항공사들도 특별히 다른점은 없습니다. 또한 여행국가는 발리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티켓팅하기, 예매하기
가고싶은 나라를 정한후, 적절한 티켓을 예매하셨을겁니다. 예매를 하셨다면, 인천공항에서 항공권발급이 가능합니다. 기계로 셀프 항공권발급도 가능하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급도 가능합니다. 위 기계는 셀프티켓팅하는 기계입니다. 쉽게 만들었기때문에 혼자 진행하실수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아시아' 같은 저가항공사의 경우 셀프 티켓팅이 불가능합니다. 이때 모바일 티켓팅을 하시면 수월하게 체크인을 원활하게 이끌수있습니다. 셀프티켓팅을 하지않으셔도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아래사진을 보시면 모바일 티켓팅을 하고 싶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체크인카운터 : 항공사 직원이 항공권을 발권해주고, 수하물위탁을 도와주며, 해외여행 가능여부를 알려주는 곳을 말합니다.
수하물 위탁하기
그렇다면 티켓팅을 하고나면 끝일까요? 아니죠 짐실으셔야합니다. 위탁수하물이요. 위탁수하물이란, 비행기 화물칸에 싣는 짐을말하는데, 캐리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 수속과정은 비행기 출발시간 2~2시간 30분전에 시작합니다. 이때 어떤 열에 가야하는지 헷갈릴수도있는데요. 이때 체크인 현황판을 보면 됩니다.
체크인 현황판을 보면 비행기에대한 정보가 뜨는데요. 여기서 'COUNTER'는 체크인을 하는 장소번호를 말합니다. 이것을 보고 해당 열에이동해서 체크인수속, 수하물 위탁하시면됩니다. 이때 헷갈리면 언제든지 인천공항안내원데스크에 문의하시면됩니다. 이때 위탁수하물에 싣지 말아야할 목록들이있는데 다음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위탁수하물 금지 물품을 실을시 다시 불려갈수도있습니다.
보안검색
이제 위탁수하물 싣고, 항공권 발권후에 무엇을 하죠? 이제부터 보안검색을 시작합니다. 비행기에 탑승시, 위험물건 유무체크하는거라고 보면됩니다. 기내용짐 금지물품 확인하시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보안검색후 여권, 지문등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면세점으로 들어가게됩니다. 면세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쇼핑하고싶으실거에요. 하지만 비행기 탑승시간 전에는 꼭 탑승구로 이동하시길 바래요.
비행기 탑승
인천공항 → 티켓팅,위탁수하물 →보안검색 → 면세점으로 이동 → 항공기 탑승구이동
면세점에서 쇼핑하다가 탑승시간이 가까워졌다면, 탑승구로 이동해주세요. 탑승구는 체크인카운터를 확인하시면 알수있습니다. 보통 면세점주변 화살표로 친절하게 탑승구 위치를 알려주기떄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예를 들어 50번 게이트를 찾으신다면, 화살표를보고 쭉따라가면 찾으실수있어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자신의 탑승구가 어디인지 확인후 남는시간에 쇼핑하시길바랍니다. 혹시라도 당황하면 못찾을수도있으니까요.
이제 탑승구에 도착하셨다면, 잠깐 기다리시면 탑승수속을 항공사 직원이 도와주실거에요. 이제부터 탑승을하시고, 비행기가 뜨게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목적지 국가에 도착합니다. 여기부터 입국심사를 시작합니다. 입국심사를 위해 한국에서 서류(여권, 항공권, 비자)를 다 챙겼다면 금방 통과됩니다. 발리를 예시로 들어보죠. 저는 발리를 가기전 (여권,항공권,비자, 세관신고서)를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먼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해당국가 도착시 비자발급하게됩니다. 하지만 저는 미리 발급을 받아놓아서 줄 서지않고 지나갔습니다. 그 후, 입국심사를 합니다. 여기서는 여권, 일정등을 물어봅니다. 답변을 적절히 하시면됩니다.
그러면 이제 뭘해야하죠? 위탁수하물을 찾아야합니다.. 비행기에 실은 짐이 차례로 컨베이어벨트위에 올라오게되는데, 거기서 본인의 짐을 찾으면 됩니다. 보통 컨베이어 벨트가 여러 개라 헷갈릴수도있습니다. 이때 컨베이어벨트에 표시되있는 비행기 넘버를 확인하세요. 자신의 비행기번호와 일치하는지 확인후 그쪽 컨베이어벨트에서 대기하시면되겠습니다. 길면 1시간도 기다릴수있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세요.
이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자신이 가진짐중 위반되는 짐이 없는지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보통은 종이를 나눠주는것에 체크하고 이것저것 적어야합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미리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셨다면 기다릴 필요없이 5분안에 통과됩니다. 모바일 세관신고서 작성후 발급받은 qr코드만 보여주면 끝입니다. 모바일세관신고서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다음은 발리의 세관신고서입니다.
추가참조
직항이 아닌 환승의 경우는 어떨까요? 직항과 크게 달라질건 없지만 몇가지 참고사항이있습니다. 주의해야 할것이있는데 ‘자가환승’의 여부입니다.
만약 자가환승을 해야한다면, 환승역에서 짐을 다시 찾고 맡겨야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합니다 이러한과정은 굉장히 피곤합니다. 또한 환승시간이 충분해야 가능하므로 가능하면 ‘자가환승’이 아닌 비행기편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내용은 예매할때,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티켓팅, 위탁수하물 부치실 때 알수있습니다. 만약 자가환승이 없는 비행기편을 탔다고 가정해보죠. 단순히 비행기에서 내리고, transfer라는 표식을 보고 쭉따라가주세요. 그후에 환승센터( 면세점있는곳) 으로 오게되고, 탑승구를 찾으신후에 남는시간에 쇼핑하시면 됩니다.
결론
이 절차들을 후에는 공항밖으로 나설수 있게됩니다. 이제 정식절차는 끝났고 부가적인것만 처리하면되는데요.
바로 숙소, 통신, 환전문제입니다. 이것들은 꼭 제가 하는것을 따르지 않아도 되구요. 자기가 편한 방식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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