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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인 취미

악이란 무엇인가?, 악이란 무엇일까?, 나쁜사람이란

by 교육의 기울기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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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악이란 무엇인가? , 악이란 무엇일까?

    악이란 무엇인가

    1. 도입

    악이란 무엇일까?

    어릴때부터 우리는 노예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도덕적, 윤리적인 교육들을 받는다. 어릴 때는 그것이 노예가 되기 위한 수업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그저 가르쳐주는 대로 흡수하게 된다. 그 와중에 어째서 도덕적이되야 하고 윤리적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게 되고, 그러던 중 악한 게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그러나 악이 무엇이냐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물어봤자 '타인에게 피해를주는 것'같은 모호한 답변을 들어왔고 또한그에 대한 인간중심적인 사례만을 들어왔다. 그렇다면악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피해를 주고 안주는것에따라 악과 선이나누어지는 것인가. 이렇게생각해봤을 때 기준이 모호한 듯했다. 차라리 기독교적관점으로보면 기준을 나누기가 가장쉬운 것 같다. 하느님을 거스르는자가 곧 악이 되는것이니.

    2. 악(惡)에 관한 자료

    우선 '악'이라고말하면 너무 추상적이므로 한자로서 풀이를 해보았다.

    (악할 )  풀이 해보면 무슨 나쁜 짓을 것만이 악이아니라 이것이 되면 저것 하지 식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지 않고 다음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큰 '악'이라고 풀이되어있다.

    한자를 만들었던 사람은 사람으로서나쁜 짓뿐만이 아니라 '나태' 조차도 악이라고 규정해놓았다.

    이것은내 생각인데1 산업시대의 옛 사람들은 일을 하지않고 나태하게놀고먹는 사람이 1인분의일을 하지 않고 얻어먹기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그것이 주위에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하여 악이라고 규정한것같다.

    현재 악의 정의와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 evil() in 위키디피아

     

    Evil, in a general sense, is the opposite or absence of good. It can be an extremely broad concept, though in everyday usage is often used more narrowly to denote profound wickedness. It is generally seen as taking multiple possible forms, such as the form of personal moral evil commonly associated with the word, or impersonal natural evil (as in the case of natural disasters or illnesses), and in religious thought, the form of the demonic or supernatural/eternal. [1]
    Evil can denote profound immorality, [2] but typically not without some basis in the understanding of the human condition, where strife and suffering (cf. Hinduism) are the true roots of evil. In certain religious contexts, evil has been described as a supernatural force. [2] Definitions of evil vary, as does the analysis of its motives. [3] Elements that are commonly associated with personal forms of evil involve unbalanced behavior involving anger, revenge, fear, hatred, psychological trauma, expediency, selfishness, ignorance, destruction or neglect. [4]
    Evil is sometimes perceived as the dualistic antagonistic binary opposite to good, [5] in which good should prevail and evil should be defeated. [6] In cultures with Buddhist spiritual influence, both good and evil are perceived as part of an antagonistic duality that itself must be overcome through achieving Nirvana. [6] The philosophical questions regarding good and evil are subsumed into three major areas of study:[7] Meta-ethics concerning the nature of good and evil, Normative ethics concerning how we ought to behave, and Applied ethics concerning particular moral issues. While the term is applied to events and conditions without agency, the forms of evil addressed in this article presume an evildoer or doers. Some religions and philosophies deny evil's existence and usefulness in describing people.

     

     

    요약하자면 evil은 영어단어로 보았을 때는 여러가지 형태를띤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심오한 사악함을 표현할 쓰이며, 또한 광범위한 개념이 수가 있다. 개인적인 도덕적 악의 형태, 자연재해, 질병과 같은 자연 , 종교에서는 초자연적으로 보이며 또한 개인의 악의 형태와 관련된 요소들은분노, 복수, 두려움, 증오, 심리적 트라우마, 편의주의, 이기주의, 무식, 파괴, 태만 과같은 불균형한 행동을 포함한다.이와 같이 정의만 보았을 때는 정확하게 한마디로 나타낼 수가 없으며 종교적인 관점, 개인적인 관점, 흑백논리 등다양한 논리에 근거해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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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에 대한 기독교 철학적 해석 : 토마스 아퀴나스의 개념을 중심으로 = Christian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n the Concept of Evil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의 문제를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악의 허용에 대한 문제로 보았다. 다시 말해 그가 보기에 악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왜 이 세상에 악을 허용하시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신정론의 문제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악을 실체 즉 적극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으로 보지 않고, 결여(privatio) 즉 ‘마땅히 있어야 할 어떤 것 이 없는 것 혹은 그 반대로 마땅히 없어야 할 어떤 것이 있는 것’ 8)으로 보았다. 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적 이해에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 결여의 범위를 존재뿐 아니라 비존재까지 연 결시 켰다. 9) 악 개념을 이렇게 재정의하고 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사람들이 말하는 악 즉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일컬어지는 구체적인 악들을 결여 개념에 입각하여 점검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악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실제로 악이라고 하기에 합당한 것인지를 질문한 것이다. 사람들이 악이라고 하 는 것들 가운데는 그가 말하는 악 개념에 비추어 볼 때 악에 해당하지 않는 것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 아우구스티누스 입장에서 8)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12, 1. 9)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 3,7,12 - 8 - 는 악이 아닌 것을 사람들은 악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대체로 사람들은 고통을 좋지 않은 것, 있어서는 안 될 것, 즉 악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대로라면 고통이 악인지 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과연 고통이 인간에게 없어야 마땅한 것인지 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데 고통은 모든 경우에 예외 없이 없어야 마땅한 것인가? 만약 팔을 비틀었을 때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 는가? 난로에 손을 데는 순간에 느끼는 통증은 없는 것이 더 좋은 것인 가? 오히려 고통과 통증들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들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종의 신호들로서 없어야 할 것이기보다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 아닌가? 팔을 비틀 때 느끼는 고통은 비트는 행 위를 멈추도록 조치하게 하는 기폭제가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팔을 비 틀 때 느끼는 고통은 아프기도 하고 싫기도 하겠지만 악은 아니다. 오히 려 팔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기에 선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고통을 예 외 없이 무조건 악으로 바라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고통의 경우뿐 아니라 악이라고 말하는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아우구스 티누스는 악을 결여로 이해함으로써 악의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길을 제 시 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악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창조하신 하느님도 악이 되는 이기 때문에 악이 나쁜 것 이라는 전제를 깨기 위한 과정을 나타낸 논문이다.

    우리가 나쁜 것 이라고 보는 고통, 재앙 등이 모두 악이라고 수도 있으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은 풍선효과처럼 좋은 것이라고 말할 있다는 것이다. 악이라는 것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선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나니아 연대기에 나타난 = The Evil in The Chronicles of Narnia

     

     

     루이스 역시 악은 선의 결여 내지는 결핍,부패 혹은 왜곡이라고 생각했다.악은 스스로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며 선에 - iv - 기생하는 존재에 불과한 것이다.이런 악이 발생한 이유는 교만과 불순 그리고 이성적 자아와 자유의지의 남용을 꼽을 수 있다.루이스의 기 독교 저서나 다른 소설에서도 악에 대한 이러한 생각이 일관성 있게 타나는 것을 있다

     

    논문은 기독교와 비슷한 생각으로 악이라는 것은 결국 선에 기생하는 존재이며 또한 악이라는 정의는 인간의 교만, 이성적 자아 등에 의해서 발생한 개념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 악에 대한 윤리적 고찰 = A Study on Ethical Evil

    종교에서 악이 고유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비해서 철학에서는 악의 성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그것에 대한 인식은 (도덕적) 완성으로서의 선 개념으로부터 시작한 다. 따라서 악은 선함의 결핍 혹은 부족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 은 선악의 주체여야 할 인간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윤리적 악은 그러한 견해를 전복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즉 악이란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는 경향성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도덕적 완성은 악을 극복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으로, 맹목적으로 선을 - 9 - 쫓음으로써는 얻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윤리적 악 개념이 가능하기 위해서 는 인간의 본능을 긍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것은 또한 자신을 긍정하는 자유로운 인간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의 현실에서 악은 두 가지의 상반된 입장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공동체의 질서에 위해가 되는 것을 악으로 판단하는 입 장이다.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것은 하나의 섭리나 질서의 완성체와 동일시되려는 행동을 의미한다. 곧 공동체 자체가 도덕적 완전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것은 ‘동일화의 윤리’를 지향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태도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다. 즉 악에 대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개인이 설정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다름의 윤리’를 지향한다. 개인이 최우선 가치로 받아들여지면서 각자의 이익이나 쾌락을 저해하는 행동이 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태도는 인간의 ‘이 기심’이 적극적으로 발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앞서의 상반된 두 입장의 충돌로 악에 대한 가치판단은 더욱 어려워졌다. 따라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새로운 악 개념의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악 이 ‘이기주의의 비윤리적 확장’이라는 입장을 취하고자 한다. 이기성은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다. 그것은 생존과 관련된 본능이며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이기적인 욕망을 조절하는 태도에서야 비로소 윤 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종교적 관점과 달리 윤리적인 관점에서는 악이라는 것은 humun nature라고주장하고 있다. 내가 여태까지 생각하던 이라는 개념과 가장 일치하는 같다.

     

     

     

    3. 결론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찾아보고 짧게나마 혼자서 생각해본 결과, 윤리적인 입장에서 해석해 놓은 것이 가장 타당해 보인다. 나는 여태까지 “ ‘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인간이 없었다면 이런 것에 대한 생각조차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료를 찾으며 읽어본 결과로는 나의 생각이윤리적 입장의 가장 알맞으며 존재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결국 내가 생각하는 이란 humum nature이고이고 특별히나쁘다. 선하다 판단할것이 아니라 개인의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는 행동이 상대적으로 이 되는것이다 라고 결론을 냈다.

     

     

    4. 출처

     

    - evil() in 위키디피아

    https://en.wikipedia.org/wiki/Evil

    -  개념에 대한 기독교철학적 해석 : 토마스 아퀴나스의  개념을 중심으로 = Christian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n the Concept of Evil

    http://www.riss.kr/link?id=T12499272

    - 나니아 연대기에 나타난  = The Evil in The Chronicles of Narnia

    http://www.riss.kr/link?id=T13022404

    - 악에 대한 윤리적 고찰 = A Study on Ethical Evil

    http://www.riss.kr/link?id=T110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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