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실력 1%를 위한 뉴스 프레소 내돈내산 리뷰
뉴스 프레소는 상위1%를 위한 영어를 포부로 가진 회사로서 실제 교재도 해외 뉴스, 기사를 통해서 교재를 제작합니다. 일상적으로 보는 글보다 교양 있는 영어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뉴스프레소에서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토익 750 이상이 되시는 분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글은 뉴스 프레소 영어 교재 중 '이코노미스트' , '월스트리트 저널' 교재의 후기입니다.
이 교재를 직접 보고싶으시거나, 다른 교재들을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샘플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받아보세요.
뉴스 프레소 영어 교재
교재를 사시면 위와 같이 이코노미스트 4권, 월스트리트 저널 3권, 단어책 2권을 제공합니다.
이코노미스트의 경우 1 권당 6개의 지문, 총 24개의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1 권당 10개의 지문, 30개의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어장은 이코노미스트에서 중요한 단어만 뽑아놓은 단어책입니다.
[이코노미스트(Economist)]
이코노 미스트는 경제 관련 영어 지문을 가진 교재입니다. NFT, 디지털 결제, 핀테크 등 생소한 내용이 많습니다. 이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내용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경제관련 주제가 가장어려웠습니다. 그외 과학같은 주제는 제가 이과라서 쉬운 편이였습니다.
교재 내용을 보시면 기본적인 영어 지문만 있는 부분, 그리고 번역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공부는 번역된 부분으로 하시고, 혼자서 복습할 때는 번역 안 된 부분으로 자가 테스트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스피킹에디션]
월스트리트 저널 스피킹에디션의 경우는 끊어 읽는 부분, 연음, 강세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오른쪽 페이지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강의를 들으면서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에 비해서 지문 난이도는 살짝 낮은 편입니다.
뉴스 프레소 가격
저는 190000에 구입을 했습니다. 포함 교재는 이코노미스트 교재, 월스트리트 저널, 이코노미스트 구독권 이렇게입니다. 이것 외에도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가격에 다양한 교재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코노미스트 외에, 뉴욕타임스, 타임 등 교재가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코노미스트를 골랐는데 주제가 좀 어렵습니다. 내용 자체가 경제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한글로도 이해 안 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따로 경제 용어 공부까지 해야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뉴스 프레소 공부방법
제가 가진 교재인 이코노미스트와 월스트리트 저널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아요.
[이코노미스트 ( economist) ]
: 영어 지문 페이지 → 번역 페이지 → 문제 풀기→ 영작
위 순서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지문 페이지에서 혼자 해석하면서 공부합니다.
단어의 수준이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 후 번역 페이지로 가서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문제를 풀이합니다.
그러고 나서 영작을 합니다. 제가 좋았던 점은 영작한 것을 질문 페이지에 올리면 첨삭을 진행해줍니다.
실제로 제가 올린 질문 첨삭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 듣기 → 따라 하기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문의 독해보다는 말하기, 발음에 중점을 두는 교재입니다.
물론 내용도 탄탄합니다만 중요한 건 한국인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연음, 강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세 권의 교재를 다 끝내면 웬만한 발음은 다 교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프레소 강좌 내용
강좌는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경우는 본문 독해 강좌,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우는 말하기, 발음 강좌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의 내용 강좌의 문법 같은 것은 설명이 없고 독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책을 보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만 강좌를 보고 이해를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강좌의 경우는 영어 발음 강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강좌가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강세, 연음 등을 하나하나 전부 잡아줍니다. 30강을 거치고 쉐도잉을 하면 충분히 원어민 발음에 따라갈 수 있을듯합니다.
내가 느낀 뉴스 프레소의 장점과 단점
뉴스 프레소 장점
제가 느낀 뉴스 프레소 economist의 장점은 평소에 잘 생각지 않는 주제로 작문할 기회가 생깁니다.
더구나 그것을 첨삭까지 해주니 더 좋죠. 내가 작문할 때 어떤 곳에서 자주 틀리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되고 그곳을 고치면 되는 거니까요.
월스트리트 저널 스피킹 에디션의 장점은 진짜 자세하게 가르쳐준다는 겁니다.
쉐도잉 해 보신 분들은 계속 들으면서 따라 하게 되는데요. 발음될 때까지 따라 하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닙니다.
이 교재와 강의에서는 진짜 유용한 발음 팁들을 많이 알려줍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Graduates of those programs"라는 예문을 보죠.
보통 한국사람들은 [그레쥬에이트]2음절로 발음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래쥬엇]이라고 발음이 됩니다. 이런 예시들이 책 내용에 빼곡합니다. 강의 들으며 공부하면 발음 교정에 정말 좋습니다.
뉴스 프레소 단점
economist의 제가 느낀 단점은 너무 어렵습니다.
평소에 영어를 접하기도 어려운데, 경제 관련 영어단어가 나오니까 한국어로도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 단어를 책 속에 설명해놓긴 했는데 경제 문맹에겐 한참 부족한 수준입니다. 때문에 저는 공부를 따로 했습니다. 분명 영어를 공부하려 했는데 경제공부까지 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다만 책마다 중심 주제가 다르기때문에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스피킹 에디션의 단점은 솔직히 생각나는 게 별로 없습니다.
1000글자 내의 지문이 30개로 발음 교정을 해주는데 강의 듣고 해석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거기에 비해서 발음 꿀팁 얻을게 많아서 단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결론
뉴스 프레소의 교재는 일정 이상의 영어 수준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책이 정말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부할 내용이 많습니다.
좋은 내용의 지문이 많기 때문에 더 고급 영어를 구사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난이도가 높아 공부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므로 시간 여유가 없으신 분에게는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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