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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인 취미

방콕 공항 근처 호텔 추천 ( A PORT HOTEL 후기)

by 교육의 기울기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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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근처 호텔 추천 ( A PORT HOTEL 후기)

방콕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방콕에 들리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호텔을 하나 잡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혹시 잠깐 방콕에 들르실분은 타이패스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제가 설명해놓은 글이있어요. 

 

차근차근 누구나 할수있는 타이패스 신청법

 

호텔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30000원대의 비용으로 구할 수 있었어요.

 

호텔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3평~4평 정도의 방이었고

물 두병, 커피 스틱 몇 개, 커피포트 하나 텔레비전, 두 개의 침대,  그리고 바깥이 보이는 창문

창문밖에는 그냥 도로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죠.

좋았던 점, 아쉬운 점

 

여기가 좋은 점은 호텔에서 공항에 픽업하러 오고 

체크아웃할 때 공항에 데려다줍니다. 

안 좋은 점은 여기 호텔은 식당 같은걸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았고

환전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호텔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죠..

 

 

하루 동안 본 것들.

 

제가 여기 온 이유는 방콕의 먹을거리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제가 실수한 점이 있다면

돈을 환전해오지 않은 거였죠. 다음에 올 때는 꼭 해오려고 합니다.

 

호텔 근처에서 atm을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쓸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카드가 가능한 가게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를테면 편의점... 이 있죠 

 

태국에 처음 오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날씨를 제외하고 말이죠.

 

이건 호텔에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인데요.

우리나라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죠? 

물론 언어는 다르죠. 이 길을 쭉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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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보여요 아마 말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시장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죠?

시장이 넓게 퍼져있었습니다. 식료품도 팔고,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너무 적게 찍어서 사람이 안 보이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이 사진은 세븐일레븐 안의 도시락 코너입니다.

도시락 가격이 30~50밧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1000~1800원 사이 밖에 하지 않죠. 

가격이 너무 싸서 좋았습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에게 시간은 한정돼있었죠

 

요건 태국의 버스정류장과 택시입니다. 이곳은 진짜 색깔 말고는 우리나라랑 거의 똑같습니다

색깔도 지역에 따라서는 비슷할 수도 있겠군요. 다른 게 하나 있다면 버스가 우리나라랑 구조가 좀 달랐습니다.

 

패밀리 마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패밀리마트가 정말 많았는데 요새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죠

태국에는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아마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장 근처에 보이는 편의점이 3개가 있던데, 편의점 가격을 보면 시장 가격은 더 쌀 텐데

환전을 하지 못한 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5만 원만 환전하면 먹을 건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의 에어컨이 보였습니다.

990이라고 쓰인 게 바트를 말하는 건지 뭐지 모르겠지만 괜스레 제나라에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근처에는 원룸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머무는 곳이 아니더라도 잘 찾으면 더 싸고 좋은 위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걷고 걷다가 보였던 하나의 식당, 제가 볼 때 일본음식을 파는 가게인듯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나베 같은걸 먹고 있죠. 확실치는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들어가 볼걸 그랬군요.

 

그렇게 걷고 걷다 보니 끝이 나오더군요. 저 끝은 다른 숙소인 것 같았습니다.

결국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더워서 모자를 쓰고 마스크 쓴 상태로 더 걷기가 힘들더군요.

 

편의점에서 볶음라면 하나, 똠양꿍 라면하나, 일본식 도시락 하나, 빵 하나, 물 하나

이렇게 샀는데 120밧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4500원 정도죠.. 제가 만약에 방콕에서 일하게 되면

돈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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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길을 되짚어보니 저 정도를 걸었더군요

저 사이에 편의점 3개랑 여러 상점, 시장을 쭉 봤습니다.

제가 가던 길을 쭉 가면 환 등가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지인이 그러더군요.

택시 타고 가면 금방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방콕 여행은 여기까지 하고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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