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현장실습보고서 1주차

현장실습 보고서

1주차 동안의 현장실습을 바탕으로한 보고서입니다. 전기공학과 입니다.

제가 실습 온 회사가 간단하게 전기공사 한다는 정도는 알았지만 실제로 와서 보니 공사외에도 설계,


감리,소방,에너지등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맡은 것은 간단하게 컴퓨터 업무와 실제 현장을 나가서 조공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컴퓨터로는 엑셀 


내용 정리, 라벨지 끊기, 어음 정리 등 비교적 간단한 업무를 맡았고 공사 현장에 나가서는 주차 관제 


시스템의 루프 코일 설치와 전등 24개소 설치하는 일을 함께하였습니다.



업무와 동시에 교육도 받았습니다.공사 현장에 나가기 전에 주차 관제 시스템이 어떤 것인지 교육을 


받은 후 책을 찾아보며 공부하였고 도면에 대해서 설계직도 아니고 공무직이 캐드가 필요한 이유는 도


면을 보고 견적을 내는데 중공도면에서 현장소장이 변경 요청을 했을 때 변경 가능, 축적 자를 이용하


여 물량 산출도 할 줄 알아야 하며 그 물량산출을 위해서는 전기설비법규를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실


제 현장 설비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현장에 계신 분께서 제가 앞


으로 전기 공무 쪽을 하려면 캐드 2D, 전기공사기사, 소방전기기사,엑셀(컴활) 이 정도만 있으면 충분


하며 시간이 남으면 전공 공부를 더 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일은 간단한 일을 맡았지만, 엑셀이 왜 


필요한지, 어째서 공무 직군이 캐드와 현장을 잘아야 하는지 피부로 느꼈고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무


엇인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으며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었습니다. 또 현장 공무 보시는 분이 여


러가지 일을 하는것을 보고 내가 원하는 직군에 취업을 했더라도 실제로 어떤 업무를 맡을지 알수 없


기 때문에 취업전에 갖가지 능력을 갖추는게 좋다는걸알았습니다.



그리고 평소 가치관과 다른 게 있었는데 협동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항상 전공에 


관련된 직군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내가 목표한 일에 대해서만 파고들면 될 줄 알았지만, 실제 현장 계


신 분들은 항상 협업을 많이 합니다. 이것을 보고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정말 중


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제게 부족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